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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기술 인재육성

'기술보국'과 '미래지향'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이공계 인재육성과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지원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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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 창업 46년 기념사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기혁신으로디지털 대전환(DX)의 시대적 변화를 주도합시다! 격동의 을사년(乙巳年), 세계사적 혼돈의 한가운데서, 오늘 우리는 SNT 창업 46년의 새 역사를 맞았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재편 과정의 퍼펙트 스톰(=초대형 복합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에 따라 선제적 위기관리경영을 지속해 온 결과입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SNT 임직원 여러분!  지금 세계는 디지털 대전환(DX)의 시대입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유무인 복합 방산기술, 로보틱스 등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혁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하드웨어와 제어소프트웨어 융합기술의 고도화를 추구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비롯해 조직과 프로세스, 관리체계 등 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소프트웨어적 혁신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 SNT도 기존의 제조 중심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기업문화와 패러다임 전환을 빠르게 추진해야 합니다. 일하는 방식 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협업과 소통으로 임무를 신속하게 완수하는 애자일 씽킹(Agile Thinking)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의 핵심역량인 정밀기계 기술력에 정밀전자제어 기술을 융·복합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적으로 혁신하고 신성장동력 발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Value Creation)하는 도 이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올해 SNT로보틱스를 신규 설립하고, 명실공히 엔지니어링 중심 기업으로의 혁신에 나섰습니다. SNT로보틱스는 산업용 다관절 로봇과 AI 기반 지능형 로봇 등 로보틱스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 인수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10만평 규모 현지공장 부지를 베이스 캠프로 적극 활용하여, 미국 등 북중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 공장은 앞으로 SNT모티브의 모빌리티 핵심부품시장 공략의 전진기지이자, SNT에너지가 사우디 현지공장(SNT Gulf)과 연계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에너지발전플랜트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선점할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의 핵심은 사람입니다. 또한 의 에너지는 문학·역사학·철학(文史哲)에 기초한 인문학적 상상력에서 나옵니다. 이러한 상상력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조직구성원 모두가 ▶기술적 ▶마케팅적 ▶사업적 상상력을 발휘해 각종 프로젝트를 주동적으로 해결해 나가야만 총체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부단한 자기 혁신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DX)의 시대적 변화를 주도하고 SNT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끝으로, 멀리 해외사업 현장에서 '글로벌 SNT 창조'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임직원과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5. 9. 13.SNT그룹  회장  崔 平 奎

2025.09.12

운해장학재단, 장학생 400명에 장학금 32억원 전달

운해장학재단, 장학생 400명에 장학금 32억원 전달  ▣ 27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제12기 운해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올해 12기 운해장학생 400명 선발해 총 32억원 장학금 지급    - 2014년 첫 장학금 지급 이후 올해까지 총 1,480명 선발, 장학금 총 115억원 지급  공익법인 운해장학재단(이사장 :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이공계 인재육성과 교육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해 제12기 운해장학생 400명을 선발하고, 1인당 800만원씩 총 3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운해장학재단은 27일 창원시 소재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제12기 운해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최평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전국에서 선발된 12기 운해장학생과 가족,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총 470여명이 참석했다. 운해장학재단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매년 이공계 우수 대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에 따라 12년 동안 지급한 운해장학금 규모는 총 115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선발된 운해장학생은 1,480명에 달한다.  최평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춘을 상징하는 봄의 시작에, 제12기 운해장학생 여러분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게 되어 벅찬 감동을 느낀다 ”며 “오늘의 소중한 만남이 반세기 동안 기업인으로 살아온 저에게는 더없이 큰 행복이자 보람이다.”고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운해장학생과 가족, 내외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세계 최빈국에서 개발도상국을 거쳐 오늘날의 을 만든 저력은, 위기가 닥칠수록 더욱 강해지는 한민족의 위대한 DNA와 도전정신”이라며 “산업과 기술의 황무지에서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루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반도체, 자동차, 조선, 에너지 기술분야는 이미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방위산업은 1973년 자주국방에 나선 지 반세기만에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통해 “산업과 기술의 고도성장을 넘어, K-컬처의 세계화에 이어 이제는 상상력의 원천인 인문학 분야에서도 한국인의 우수함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평규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운해장학생 여러분들은 을 넘어 을 이어가야 한다”며 “한민족의 위대한 DNA를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경제, 국방안보, 기술, 문화예술 분야에서 G1 미국과 함께 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이사장은 “창조적 상상력과 강한 도전정신을 가진 여러분은 반드시 세계를 이끌어가는 위대한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그것이 바로 운해장학재단이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숭고한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SNT 창업정신인 ‘기술보국’과 ‘미래지향’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이공계 인재 육성과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지원 확대에 전력을 다해오신 최평규 운해장학재단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싸워놓고 이기라는 선승구전(先勝求戰)을 강조하신 최평규 이사장님의 크고 강한 정신을 본받아,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 여러분도 개인의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공익법인 운해장학재단은 지난 2013년 최평규 SNT그룹 회장의 사재(私財) 100억원을 포함하여 총 300억원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2023년까지 총 4차례의 추가 기부를 통해 2024년 말 현재 기본재산 900억원, 총 자산 1,400억원 규모로 확대되었다.

2025.02.27

SNT에너지, 사우디 SNT걸프(Gulf) 공장 2차 증설

SNT에너지는 100% 자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법인 SNT걸프(Gulf)가 생산공장 2차 증설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사우디 담맘(Dammam)에서 현지시간 16일 오후 2시에 열린 증설 기념식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와 발전산업 건설사 등 주요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공장 증설로 SNT걸프의 생산능력은 2012년 설립 당시보다 3배로 크게 늘어났다. SNT걸프는 이를 기반으로 에어쿨러(Air Cooler)와 배열회수보일러(HRSG), 원자력발전설비 핵심부품인 복수기(Condensor) 등 주요 발전설비 생산을 더욱 확대해,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및 동유럽 지역의 사업 수주와 현지 기반 수출 시스템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SNT걸프는 SNT에너지가 2012년 대한민국 석유화학 및 발전플랜트설비 업체 최초로 사우디 현지에 설립한 해외 자회사이다. SNT걸프는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우디 현지 투자를 진행하며 중동지역의 대표적인 에어쿨러, HRSG 제조업체로 성장해왔다.특히 SNT걸프는 2022년 11월 아람코와 전략적 장기조달 구매협약(CPA)을 체결하는 등 중동지역 석유화학 발전시장에 대한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SNT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아람코의 에어쿨러의 생산뿐만 아니라 사우디 에너지부장관이 발표한 발전공사용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 주요 발전설비 생산까지 가능하게 되었다”며 “HRSG의 사우디 현지화 정부 조달청(LCGPA) 전략구매품목 등록 등을 통해 중동지역의 신규 원자력 및 복합화력 발전플랜트설비 사업 수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7

SNT그룹 최평규 회장 신년사

​신 년 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의 자세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난관을 헤치며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SNT 임직원 여러분!  지금 세계는 을 향해 가속력이 붙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모든 것이 혼돈스러워 보이는 변곡점(Singularity)의 시대입니다. 세계경제도 불확실성과 초대형 복합위기(Perfect Storm)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마치 안개가 자욱한 새벽에 보이지도 않는 차선을 찾으며 운전해야 하는 시계제로 상황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어둠이 깊은 새벽은 의 전주곡이기도 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정도경영 ▶현장경영 ▶투명경영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미래지향(未來指向) 사훈처럼 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과 같은 로, 지혜와 통찰력을 상징하는 을사년의 기운과 흐름을 고려하면서, 올해에도 끊임없이 ▶기업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세계시장을 향한 독자기술개발과 ▶신시장개척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SNT 임직원 여러분!  한국전쟁 이후, 자원도 자본도 없던 대한민국을 로 발전시킨 원동력은 한민족의 후손들이 가진 시련과 역경(逆境)에 강한 DNA와 도전정신입니다. 이제 퍼펙트스톰 이후 다가올 를 잡기 위해, 우리 모두가 강인한 DNA와 도전정신을 더욱 갈고닦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시대의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 올 한해도 에 대한 치열한 학습과 실천을 당부합니다. 지난해 창업 45주년 기념사에서 강조했듯이, 퍼펙트스톰의 글로벌 경제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SNT만의 핵심기술 독자개발역량 고도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을 만들어 나갑시다.  끝으로 멀리 해외사업 현장에서 오늘도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SNT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 1월 2일SNT그룹 회장  崔 平 奎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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